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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I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지훈 학생 : 안녕하세요. 2018 동아방송 예술대학교 작곡 프로듀싱 전공으로 정시 합격한 25살 박지훈입니다.

 

 

VSI : MIDI작곡을 전공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박지훈 학생 : 고등학교 2학년때 음악을 시작했을때에는 미디작곡도 하고 싶었지만

제가 정확히 뭘 해야하는지 잘 몰랐고, 그저 영화음악쪽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만 강해서 클래식을 전공했었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갓다오고 우연히 미디학원을 알아보다가 오게된게 vsi였는데

단순히 클래식 전공만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VSI : 언제부터 배우게됐나요?

 

박지훈 학생 : 17년 10월부터 취미반으로 배우다가 17년 12월 부터 본격적으로 입시반을 등록했습니다.

 

 

VSI : 수업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가요?

 

박지훈 학생 : 배웠던 화성을 어떻게 응용하는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주를 어떻게 하고 어떤 악기를 쓰는가 등을 공부하고 배우지만

결국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운 것 같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하게 되어있어야 응용된 것을 배워도 이해할 수 있고,

음악을 들을때에도 자신이 배웠던 것을 토대로 좀 더 생각하면서 듣게 된다는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VSI : 기존 다른 레슨과의 차이점이 있었나요? 

 

박지훈 학생 : 다른 실용음악학원을 다녀본 적은 없지만, 늘 꾸준하게라는 것을 저에게 강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을 전공할 때에는 한명의 선생님에게서 모든 걸 배웠는데,

여기에서는 각 분야에서 다른 선생님이 한분씩 계셔서, 다 다른 견해를 얘기하시는 것 같았지만

어떤것이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늘 같은 의견을 가졌다는 것에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VSI :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박지훈 학생 :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신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학생 수가 절대 적은 수가 아닌데 한 분야에서 한 명의 선생님만 계신것에 비해서,

이 학생은 이런부분에서 약하고 저 학생은 저런부분에서 강하고 하는 것들을 다 파악하고 계신 것에서,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육 자체에도 열정이 강하고 학생에 대한 관심이 깊은 분들이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VSI : 선생님의 기억에 남는 말이 있나요?

 

박지훈 학생 : 이론과 기술적인 면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음악이 되어야 한다. 판단은 결국 자신의 귀로 해야하는 것이다. 입니다.

제가 입시과정 초기에는 뭔가를 이론적으로 맞게 만들고 머리로 알고있는 것들로 곡을 쓰려고 많이 했지만,

이 두가지 말이 음악에서 중요한 것은 듣기 좋아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해 준것 같습니다.

 

 

VSI : 좋아하는 장르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박지훈 학생 : 오케스트라 기반의 영화ost를 좋아하고 한스짐머를 좋아합니다.

제가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고나서 부터 영화 ost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다크나이트의 ost 작곡가가 한스짐머 였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봤던 라이브 영상에서는 오케스트라와 밴드사운드를 적절하게 섞어 공연을 하는 것에서 더욱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한스짐머 외에도 반지의 제왕 ost를 작업했던 하워드 쇼, 아이언맨 3 ost를 작업했던 브라이언 타일러 역시 좋아합니다.

 

 

VSI :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박지훈 학생 : 특별한 때는 없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뉘앙스가 너무 클래식적이였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미디작곡 선생님은 이런 점을 단순히 단점으로 보지말고 실용음악을 내가 어느정도, 혹은 생각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오케스트라 편곡과 같이 보여주면 메리트가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더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주도 힘들었지만 제가 연습해야하는 부분이고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늘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묵묵하게 연습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VSI : 어떤 작곡가가 되고싶나요?

 

박지훈 학생 : 제 음악을 들었을때 아 이거 어떤영화에서 나온거! 라는 반응을 들을 수 있을만큼

기억에 잘 남는 곡(내지는 좋은 곡)을 쓰고, 라이브 공연을 하게 되면 간절하게 기다리는 팬이 있는 그런 작곡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밴드도 결성해보고 싶습니다.

 

 

VSI : 어떤사람이 MIDI를 배우면 좋을까요?

 

박지훈 학생 : 취미든 본격적으로 전공을 하고싶어 하든 자신이 하고싶어 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디를 어떻게 사용해야하고 좋은 사운드는 어떤 기술을 가지고 표현해야 하는 가는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이미 많고 맡길 수도 있지만,

음악적으로 무엇을 만들것인가는 결국 자신이 해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래 붙잡고 있는다고 좋은 곡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디로 표현하는 과정이 오래걸리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가가 이미 머리로 결정 지을 수 있는 사람이 미디를 배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VSI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싶은말?

 

박지훈 학생 : 앞서 얘기했던 것이기도 한데, 자신의 방향을 잡고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시에 강한 장르같은게 따로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가진 색깔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를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20살 21살이 된 친구들이 저랑 얼마 차이 나지는 않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제가 처음 실용음악을 접했을 때와는 접근자체가 다르고 그에 따른 이해도,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을 덜 허비하고 있다는 것에 부럽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얼마나 좋은 때에 좋은 사람들 곁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가를 모르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생깁니다.

제가 지금 부러워하는 것을 똑같이 느끼기 전에 자신의 방향을 다시 잡고 꾸준하게 필요한 것을 공부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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